이너플로라 유산균 개봉기

2022. 9. 16. 10:07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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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후에 나에게 투자하는 시간과 나를 스스로 챙기는 시간이 부족해서 인지 이곳저곳 망가지는 느낌이 많이 들어요. 하지만 나는 우리 가족을 신경쓰느라 자신을 챙길 여력이 없었어요. 이제 애들이 조금 크니까 나를 챙겨야 겠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주변에서 아픈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생과사 중 사를 전해듣는 경우가 많이 생겼거든요.

 

그리고 또 출산후에 질염에 오랫동안 고생중인데 몇년전에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고 약을 처방받아 먹어보기도 했는데 그때뿐인건지, 다시 내방해야 했지만 대기줄 길고 여선생님 아니면 진료받기 싫고.. 아시죠?

 

고민고민만 몇년째 한지 모르겠어요.

 

그러다가 우연히 누군가 카페에 글을 썼던걸 봤는데 질건강 유산균이 따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이게좋다 저게좋다 그런 댓글들이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서 자주 언급되는게 이너플로라 더라구요.

티비에서 저도 봤던 경험이 있어서 인지 다른것들보다 쉽게 보이고 더 들렸는지도 모르겠어요.

 

개봉시작

 

그래서 직접 구매해서 먹어보기로 했어요. 시간을 내서 병원에서 대기하는 것보다는 쉽고 앞으로 계속 방문하기에는 부담이 되니까 가장 접근하기 쉬운방법이 먹어보는 것이었어요. 또 요즘에 유산균을 많이들 챙겨 드시잖아요.

속는셈 치고 먹는것 치고는 평도 좋은것 같아서 시도는 해봐야지요.

 

 

용기가 작고 심플하다. 

배송이 와서 받자마자 뜯어보니 내용물은 생각보다 심플하고 작더라구요. 통이 한개 있을건 알았는데 저렇게 작을지는 몰랐어요. 귀엽다고 생각도 들고 가지고 다니기 편할것 같기도 해요.

여러개를 받아도 작아서 한꺼번에 보관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캡슐에 담겨있어 먹기에 용이하고 맛이 특이점이 없다.

작은통을 개봉해봤더니 캡슐에 담겨있어서 한개씩 챙겨먹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어요. 일반 유산균 생각하면 가루로 봉지에 담겨져 있어서 물과함께 털어 먹어서 가루흘리고 가끔 기침도 하고 그랬었는데, 이것또한 마음에 드네요

평소에 질염과 방광염을 앓고 계신분들이 매일 챙겨먹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또한 매일 챙겨먹기 위해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아침에 식사 후 먹고 있어요. 알약을 잘먹는 편은 아니라서 물과 함께 마시고 있지만 무겁지 않아 꿀꺽 하면 사라지니 먹기 쉬워요.

 

덴마크 크리스챤 한센과 유한양행 제품이라고 하던데 둘다 유명한 곳 맞죠?

음식이나 먹는것들은 왠지 작은 회사보다는 큰곳을 선호하게 되더라구요. 그만큼 검증이 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지 그런거겠죠

 

유산균이다보니 장건강도 질건강까지도 책임져 준다고 하니 한껏 기대하고 4박스나 쟁여봤어요.

하루에 1개씩 전 연령대 가능하다고 하니 먹어보고 좋으면 쭈욱 이걸로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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